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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수마뜨라의 새로운 경제특구서 84조 루피아 투자유치 예상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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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뜨라에 개발 예정인 2개 경제특구(KEK)가 석유·가스, 보크사이트 제련 등의 사업에 총 84조 루피아(약 7조 2,492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6일 인도네시아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의 산업지역개발국 이맘 국장은 “대상 지역은 아쩨 로호크세우마웨와 리아우제도주 빈딴과 까리문으로 석유·가스, 석유 화학, 시멘트용 봉투, 농장, 물류 등의 분야에서 향후 10년간 51조 3,000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가 유치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2012년부터 해당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던 현지 기업이 보크사이트 제련 및 증기 발전, 물류,
항만 하역 작업 등의 분야에서 6년 동안 총 32조 6,000억 루피아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회사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정부는 총 10개 지역을 경제특구를 지정했다. 경제특구는 외자를 끌어들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국인은 부동산 소유 및 비자 규제가 완화된다.
 
경제특구 관련 혜택을 규정한 정령 ‘2015년 제 96호'에 따르면, 5천억 루피아 이상 투자 혹은 1조루피아 이상을 투자 기업은 각각 10~15년, 15~25년간 소득세의 20~100%를 면제받고, 이 정도 규모가 아닌 기업이라도 소득세의 30%를 6년간 감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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