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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앙통계청, 1월 인플레이션 3.49%...전월 대비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7-0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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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1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49%로 전월의 3.02%에서 상승 속도가 빨라졌다. 
 
정부가 올해부터 자동차·오토바이를 구입 및 소유할 경우에 필요한 차량등록증(STNK) 등의 발급 수수료를 6년 만에 개정, 운수·통신·금융 부문의 인플레이션이 크게 확대됐다.
 
품목별 CPI 상승률은 전체 7개 품목 가운데 4개 품목에서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운수·통신·금융은 전월의 0.72%의 디플레이션에서 2.76%의 인플레이션으로 대폭 상승했다. 
 
이 밖에 의료가 전월의 3.92%에서 4.07%로, 주택·수도·전기·가스·연료가 1.90%에서 2.47%로 각각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편, 재료의 상승폭은 전월의 5.69%에서 4.11%로 축소됐다.
 
변동성이 심한 농작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3.35%로 전월의 3.07%에서 확대됐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97%로 전월의 0.42%에서 크게 상승했다. 전체 82개 도시 모두 전월 대비 인플레이션이 나타났다. 서부 깔리만딴 폰띠아낙이 1.82%로 가장 높았고, 파푸아 서부주 마노콰리가 0.09%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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