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항만 뻬린도, 3개 해운사와 제휴…딴중 쁘리옥 항구 운영 강화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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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항만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뻬린도2)가 올해 국제 해운 3개사와 협력하여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Tanjung Priok) 국제항구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뻬린도2 엘빈 사장은 해운 회사명 등의 세부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제휴를 통해) 운송료 절감과 환적화물 수송 등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엘빈 사장은 “운송 비용을 절감시킬 것이다. 싱가포르 경유 보다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항구를 이용하는 것이 컨테이너 1개당 150만 루피아(약 13만 950원) 저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딴중 쁘리옥 항구의 2016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544만 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였다. 이 가운데 국내화물이 10% 증가한 165만 TEU, 국제화물은 3% 증가해 379만 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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