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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CA, 핀테크 투자 회사 CCA 설립 금융∙증시 편집부 2017-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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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는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벤처캐피탈 회사(VC)를 설립했다. 
 
새로 설립된 센트럴 캐피탈 벤투라(PT Central Capital Ventura, 이하 CCV)는 BCA와 BCA 계열의 BCA 파이낸스(PT BCA Finance)가 공동 출자했으며, 자본금은 2,000억 루피아(약 175억 4,000만 원)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벤처캐피탈 회사가 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CCV는 핀테크 기업과 BCA 그룹이 제휴해 금융 기관에 대한 투자와 지원으로 에코 시스템(여러 기업·단체가 상생하는 구조)을 구축하고 고객 서비스에 있어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BCA 측 관계자는 “IT 관련 기업은 핀테크를 통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밝히고 “CCV는 핀테크 산업의 높은 잠재력을 배경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기준으로 135개 핀테크 기업이 출현했다. 한편, 핀테크를 통한 금융 거래 결제 금액은 2016년 150억 달러(약 17조 5,050억 원)에서 2021년에는 372억 달러까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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