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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 2 회 EC 서밋&엑스포’…땅으랑 BSD ICE에서 5월 개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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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자카르타 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EC 정상회의&엑스포(IESE) 개최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드띡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업자 250개사가 참여하는 ‘제 2회 인도네시아 EC 정상회의&엑스포(Indonesia e Commerce Summit&Expo)'가 5월 9~11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주최측은 3일간의 대회 기간 중 1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협회(idEA·Asosiasi e-commerce Indonesia)와 이벤트 회사 디안드라 쁘로모신도(Dyandra Promosindo)가 주최하며, 반뜬주 땅으랑 부미 스르뽕 다마이(BSD) 전시장 내 인도네시아컨벤션센터(ICE)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EC 사업자를 위한 250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국내외 EC 사업 경영자 200명을 초빙하여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통한 사업 경험 및 노하우와 최근 EC 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
 
박람회를 앞두고 2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무역부, 정보통신부, 창조경제청(Bekraf) 고위 관계자도 참석했다.
 
정보통신부의 마리암 정보국장은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은 EC 발전과 뗄 수 없는 관계다. 많은 기업이 EC 업계에서 탄생했다"고 지적했다. idEA의 마린또 협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국내 신생 EC기업의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오께 누르만 무역부 차관은 “2016년 8월 기준으로 국내에 금융 테크놀로지 즉, 핀테크(fintech) 기업만 96개사에 달했다. 이들 기업을 통한 연간 거래액은 145억 달러였다”고 밝히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며 보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조사기관 CHGR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사업체 수는 현재 2,000개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역내에서 가장 많았으며, 오는 2020년에는 6.5배 증가한 1만 3천개 사로 늘어나 시장 규모가 1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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