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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벤츠 E클래스 신형, 보고르 공장에서 생산 개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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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인도네시아에서 세단 'E클래스(E-Class)’의 새 모델 'E250 아방가르드'와 'E300AMG’ 등 2개 신형 모델의 조립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 판매회사 메르세데스 벤츠 디스트리부션 인도네시아(PT Mercedes-Benz Distribution Indonesia)의 로에로프 대표는 “조립생산을 시작한 신형 모델의 국내 판매는 올해 2분기(4~6월)에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서부자바주 보고르의 와나헤랑 공장을 방문한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앞으로도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다른 나라에 수출도 전개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2020년에 자동차 2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매년 4% 이상의 증산이 필요하다. 이 회사의 와나헤랑 공장 생산 계획은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에 있어서도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ILMATE)국의 이 구스띠 뿌뚜 국장은 “올해는 특히 상용차 분야의 투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내에 1,170만 유로(약 145억 5,924만 원)에 달하는 투자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 자동차 기업 다임러 그룹(Daimler AG)도 올해 현지 법인 메르세데스 벤츠 인도네시아(MBI)를 통해 와나헤랑 공장에서 트럭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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