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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KEB 하나은행-도쿄 마린 인슈어런스 인도네시아, 방카슈랑스 업무제휴 금융∙증시 편집부 2017-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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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PT Bank KEB Hana Indonesia)가 24일 도쿄 마린 인슈어런스 인도네시아(이하 TMLI)와 방카슈랑스 보험 상품 ‘iPro-Link’ 판매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화수 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행장은 이날 방카슈랑스 업무제휴식에서 “TMLI는 전략적 보호 솔루션과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 이 밖에 KEB 하나 은행 고객들은 위험 선호도(risk appetite)에 따라 보다 다양한 파이낸셜 상품 등 금융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KEB 하나 은행은 고객 서비스, 상품 혁신, 견고한 매니지먼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최고의 고객 중심 은행’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KEB 은행과 TMLI의 전략적 제휴는 매년 확대되는 중산층과 함께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경제 트렌드와 정확히 맞물려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5.02%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1분기 성장률은 5.06%로 매우 환상적인 경제성장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탐 치 콩 도쿄 마린 라이프 인슈어런스 인도네시아 사장은 “양 측의 제휴는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iPro-Link 상품은 고객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 최적화 된 상품이다”고 설명하며 “iPro-Link 상품의 장점은 생명보험 상품이면서도 고객이 투자가 가능하고 최적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있다”고 말했다.
 
금뿌르 에스깐다루 위단샤 KEB 하나은행 펀딩&자산관리비즈니스 부장은 “iPro-Link의 장점 가운데 또 하나는 건강검진비 지원에서 시작해 최대 50억 루피아의 보험금 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TMLI과의 방카슈랑스 제휴에 힘입어 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가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 톱 20위권에 진입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내 보험 산업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생명보험협회(AAJI)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국내 보험산업 매출은 연간 158조 68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8.1% 증가했다. 보험업계에 대한 투자도 2015년 대비 25.7% 성장한 207조 2900억 루피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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