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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제 허브항 육성 계획, 꾸알라 딴중▷딴중 쁘리옥항구•빠띰반 항구로 교체” 유통∙물류 편집부 2017-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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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훗 빤자이딴 해양조정장관(가운데)이 23일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공항을 찾았다.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북부 수마뜨라에서 재개발중인 꾸알라 딴중 항구(Pelabuhan Kuala Tanjung) 대신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Pelabuhan Tanjung Priok)와 서부자바주 수방의 빠띰반 항구(Pelabuhan Patimban) 등 2개 항구를 서부 국제 허브항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꾸알라 딴중 항구의 국제 허브항 육성 내용은 지난해 12월 30일자에 시행된 국가 항만의 마스터플랜(기본 계획)에 관한 교통장관령 ‘2016년 제 901호'에 규정되어 있었다.
 
한편, 교통부는 이 항구의 재개발 공사가 완료되지 않는 점 등으로 딴중 쁘리옥 항구와 빠딤반 항구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교통부 해운국의 토니 국장은 “꾸알라 딴중 항구의 재개발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변경했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변경으로 국제 허브항만 개발에서 운송 수단에서 차지하는 해운 점유율을 현재 0.3% 증가한 6.42%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허브항 교체 결정은 적절했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꾸알라 딴중 항구의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 항만 운영사인 쁠라부한 인도네시아1(쁠린도)의  에리안샤 비서실장은 “허브항으로 거듭날 수는 없게 되었지만 재개발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다. 올해 1분기(1~3월)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라고 언급했다.
 
꾸알라 딴중 항구의 재개발 계획은 2025년까지의 인도네시아 경제개발가속화 및 확대마스터플랜 MP3EI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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