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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WTC 망가두아 중고차 판매 호조…배차 어플 영업용 MPV 인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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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자카르타에 있는 대규모 중고차 센터 ‘WTC 망가두아’는 센터에서 지난 2016년 판매된 중고차 대수가 3만 8,000대였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형 다목적 차량(MPV)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배차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배경으로 최근 몇 년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WTC 망가두아의 헤르얀또 판매 매니저는 “전체 구매자 중에서 우버 등 배차 응용 서비스 영업용으로 쓰기 위해 중고차량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 구매자가 20% 정도이다”라고 설명하며 “구매자가 비교적 젊은층이라는 점도 중고차 시장의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WTC 망가두아에서 MPV 차량은 판매량 전체의 5~70%를 차지한다. MPV 신차 시장의 호조로 새 차로 교체한 구매자가 내놓은 구형 MPV가 시장에 유입돼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중고차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어 중고차 판매자의 매입 가격은 하락 추세에 있다.
 
헤르얀또 매니저는 “자카르타특별주 내에 적어도 400명의 중고차 딜러가 존재한다”며 “WTC 망가두아의 2015년 중고차 판매 대수는 3만 7,000대, 2014년은 3만 5,000대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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