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장관 “빠띰반 항구 정비사업 공동 진행할 일본기업 며칠 내 결정한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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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장관 “빠띰반 항구 정비사업 공동 진행할 일본기업 며칠 내 결정한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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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서부자바부 수방의 빠띰반 항구 정비사업에 대해 국영 항만 운영사 쁘라부한 인도네시아2(뻬린도2)와 공동으로 정비 공사를 진행할 일본 기업을 며칠 이내에 결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9일 "아베 신조 총리가 15일 인도네시아 방문시 해당 건에 대해서 합의 할 수 있도록 며칠 내에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일본 양국 정부는 오는 15일에 빠띰반 항구 정비 사업에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엔차관을 이용한 지원 계획과 뻬린도2와 일본 기업을 통한 공동 건설·운영에 관한 합의 등 2건에 대해 서명할 예정이다.
 
부디 교통장관은 “빠띰반 항구의 상세설계(DED)를 올해 3분기(7~9월)에 발표, 착공식은 연내에 개최하고 싶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빠띰반 항구 건설 제 1~3기 공사 계획의 총 비용은 43조 2,200억 루피아(약 3조 8,854억 원)로 전망된다”라고 언급했다.
 
교통부는 지난해 말 지역공간정비계획(RTRW)의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착공시기가 당초 계획인 2017년 하반기(7~12월)에서 2018년 초로 늦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착공시기는 지연됐지만, 당초 계획대로 제 1기 공사는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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