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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농업부, 커피 생산량 감소 추세…커피 농장 개발에 예산 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7-0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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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의 커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커피 생산량이 최근 감소하고 있다. 농업부는 커피 농장 개발에 예산을 투자해 생산량 감소에 대응할 방침이다. 
 
농업부에 따르면, 2016년 커피 생산량은 2015년의 커피 생산량인 63만 9412톤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5% 감소할 것으로 전망, 생산 감소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드띡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농업부의 농작물관리부 데디 주나에디 부장은 "예전에는 인도네시아가 베트남보다 커피 생산량이 많았지만 최근 상황이 역전됐다"고 설명하며 “원인 중 하나는 커피 농장의 감소이다. 2013년 이후 감소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농업부는 커피 농장 개발에 예산을 투입,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2017년 투자 예산액은 355억 루피아(약 31억 8,790만 원)로 산정됐다. 
 
인도네시아 커피농장협회의 꾸르니아 다누미하르자 회장은 "그동안 정부는 커피 분야에 관심이 적었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기대를 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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