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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카카오산업협회, 올해 카카오 가공품 생산량 지난해 수준 예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7-0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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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카카오산업협회(AIKI)는 올해 카카오 가공품의 생산량이 작년 수준인 40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원료인 카카오 콩의 생산 부족으로 가공 산업의 발전이 지연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일자 보도에 따르면 AIKI 피에터 자스만 회장은 “국내 카카오 가공품 산업은 국내 카카오 콩을 원료로 사용해 왔다. 현재 가공품 산업의 연간 생산 능력이 80만톤인 반면 카카오 콩의 연간 공급량은 40만톤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하며 “카카오 가공품의 수요는 국내외 합쳐 총 80만 톤에 달하고 있어 카카오 콩의 증산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카카오 콩에 대해 높은 수입 관세를 적용, 가공품의 가격 상승도 동반되고 있다. 피에터 회장은 “국내 제품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에 비해 경쟁력을 잃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세를 철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지금까지 농림부와 산업자원부 등 각 부처에 이러한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정부는 앞서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를 세계 최대의 카카오 생산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카카오 개발(Gerakan Nasional Kakao, Gernas)’ 프로그램을 시행, 연간 1조 1,000억 루피아(약 987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카카오 농지 개발과 비료 지원, 인프라 정비 등에 투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코트디부아르, 가나에 이어 세계 3위의 카카오 콩 생산국이다.
 
피에터 회장은 “국내 카카오 콩 생산량은 2020년까지 15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량이 증가될 경우 새로운 투자 유치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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