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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차체제조업협회, 상용차 판매 증가로 올해 차체시장 5% 성장 예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7-0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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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차체제조업협회(Askarindo)는 올해 자동차 차체 정비·생산 대수가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용차 시장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 탈피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Askarindo의 수바기오 사무 총장은 “지난해 상용차 판매 부진으로 차체 사용 대수가 20% 감소했다. 올해는 석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정부의 인프라 건설 계획 실현으로 지방 정부의 공공 차량 구매 등이 예상, 상용차 판매 및 차체 교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수바기오 사무 총장은 “또한 지난해 말 화물차량과 버스에 대한 차체 구조 검사료 및 차체 구조 증명서(SUT) 발행 수수료가 대폭 인상됐다. 이는 차체 제조업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차체 구조 검사료 및 SUT 발행 수수료의 이전 요금은 화물차량이 12만 5000루피아(약 1만 1,225원), 버스가 15만 루피아(약 1만 3,470원 )으로 동일했다. 새로 개정된 요금은 차체 구조 검사료가 화물차량의 경우 3,500만 루피아(약 314만 3,000원)로 버스는 4,000만 루피아(약 359만 2,000원), SUT 발행 수수료는 화물 자동차와 버스 모두 7,500만 루피아(약 673만 5,000원)로 대폭 인상됐다.
 
한편 지난해 Askarindo 회원사 519개사 가운데 10개 업체가 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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