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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OJK “기업상장절차 간소화로 중소기업도 기회를” 경제∙일반 편집부 2017-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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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주식공개(IPO) 절차를 간소화 할 방침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쉽게 IPO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내놓을 것이다. 수도 자카르타에 기반을 갖고 있는 기업 뿐만 아니라 지방 기업에게도 IPO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OJK의 눌 하이달 이사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상장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달 이사는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의 온라인 등록 방법 변경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상장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번잡한 보고와 까다로운 조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OJK는 올해 IPO 기업 수 목표를 30개사로 설정했다. 2016년 IPO 기업은 16개사로 총 상장사는 540개사에 달했다. 2016년 상장 기업의 시가 총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754조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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