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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역부, 올해 비석유가스 수출 전년 대비 5.6% 성장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7-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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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 장관은 4일 올해 비석유가스 수출액이 2016년의 추정 금액보다 5.6%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가 회복되지 않고 있어 앞서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에서 설정된 올해 비석유가스 수출 11.9%의 성장 목표에서 하향 조정됐다.
 
루끼따 무역장관은 “세계 경제 정세를 감안하여 실현 가능한 목표로 재설정했다”라고 설명하며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시장 개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아프리카와 러시아, 이란, 중동 등 새로운 시장과의 무역 협정 체결 등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또한 수출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특수팀 결성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지 국영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역부 아루린다 수출 진흥 국장은 “2016년 비석유가스 부문 수출액이 1,290억 달러(약 154조 3,485억 원)에 달했다”라고 언급했다.
 
중앙통계청(BPS)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1월의 비석유가스 수출의 무역 수지는 130억 1,200만 달러의 흑자였다. 쿠웨이트와 오만, 나이지리아, 가나에 파견한 무역 사절단 거래액이 1,838만 달러, 국내외 25개소에서 개최한 무역 전시회에서의 거래액이 1억 690만 달러였다.
 
수출입 상품 박람회 '무역엑스포인도네시아(Trade Expo Indonesia, TEI)’에서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12.4% 증가해 10억 2,000 만 달러에 달하는 등 국내 수출액 성장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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