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OPPO, 국내 스마트폰 생산 대수 최대 90% 확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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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 OPPO, 국내 스마트폰 생산 대수 최대 90% 확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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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기업 OPPO는 1월 인도네시아의 스마트폰 생산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 90%로 늘렸다고 밝혔다. 
 
현지 시장에 주력한 상품 출시에 따른 국내 수요 호조와 동티모르의 판매망 확대가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2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 법인 인도네시아 OPPO 일렉트로닉스의(Indonesia OPPO Electronics) 아르요 메이디안또 홍보부장은 “1월 스마트폰 생산 대수는 100만~150만대로 지난해 80만대에서 90% 증가했다. 반뜬 땅으랑 공장의 생산량을 지난해 12월부터 서의 생산량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OPPO 일렉트로닉스의 2016년 국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30~40% 증가했다. 2016년에 출시된 신기종은 총 8종으로 2015년 발표된 신기종 12종보다는 적었지만 셀카(셀프카메라) 촬영에 특화된 기종 등이 판매에 호조를 보였다. 아르요 대변인은 "현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분석하며 “올해도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 기능 향상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르요 대변인은 “또한 이미 동티모르 판매망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본격적인 진출이 추진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현재 자사의 인도네시아 국내 대리점은 총 120개가 있으며, 2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미국계 시장 조사 기관인 IDC 인도네시아 통계에 따르면 2016년 3분기(7~9월) OPPO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삼성에 이어 2위(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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