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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WIKA, 내년 수주액 26% 증가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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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KA)는 내년 목표 수주액을 올해 대비 약 26% 증가한 102조 9,370억 루피아(약 9조 2,540억 원)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매출 목표액은 올해 대비 약 33% 증가한 25조 7,470억 루피아(약 2조 3,146억 원), 순이익은 올해 대비 약30% 증가한 1조 2,190억 루피아(약 1,095억 원)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꼰딴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라디 비서실장은 내년 목표액에 대해 “신규 수주액이 43조 루피아(약 3조 8,657억 원)로 정부 및 국영 기업에서의 수주가 각각 30%, 민간 기업에서의 수주가 40%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신규 수주에는 반뜬 세란~빠님방 고속도로와 자바 횡단 고속도로 건설, 자바 석탄화력발전소 7기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된다.
 
WIKA는 또한 공항 사업도 시야에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라디 비서실장은 “서부자바 마자렝카 끄르따자띠 국제 공항과 동부자바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 공항 확장, 족자카르타특별주 쿠론쁘로고의 신족자카르타 공항 건설 등의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내년 설비 투자 비용은 12조 160억 루피아(약 1조 931억 원)로 추정된다.
 
WIKA가 올해 획득한 계약은 수도 자카르타의 LRT(경전철)의 제 1기 공사 구간인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동부 라와망군 벨로드롬(약5.8킬로미터) 등이다. 수라디 비서실장은 “LRT 사업은 현재 준비 단계에 있으며, 토지 정비 등은 완료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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