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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럭사업자협회, 서부자바 뿌바레우니 고속도로 규제로 운송비용도 상승될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16-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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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트럭사업자협회(APTRINDO)는 23일부터 시작된 서부자바 뿌바레우니 고속도로의 찌소망 다리 교통 규제로 운송의 효율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브까시, 반둥 사이에 위치한 이 구간은 국내 고속도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 중 하나이다. 하루 배송 횟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운송 비용 상승이 예상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APTRINDO의 끼앗마자 부회장은 “자카르타~반둥 구간의 트럭 운송 소요 시간이 기존 3~5시간에서 5~8 시간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시간대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다. 하루에 2번 왕복 할 수 구간을 1번 밖에 할 수 없게 됐다”며 "하루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운수 회사는 고객사(화주)에게 운송 비용 인상을 요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공국민주택부 바수끼 장관은 “22일 도로 정기점검 결과 찌소망 다리의 기둥 중 하나에 변형이 생겨 53센티미터 이상의 차이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23일부터 통행 가능한 차종을 제한하고 있다. 통행 가능한 차종은 세단, 지프, 픽업 트럭, 소형 트럭, 버스 등이다”라고 언급했다. 
 
바수끼 장관은 “수리공사를 위해 3개월 동안만 차량 규제가 시행된다. 수리기간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PT Jasa Marga)는 우회 차량으로 근처 톨게이트의 교통량이 10~1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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