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달러 의존도 줄이기로 합의 금융∙증시 편집부 2016-12-2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의 중앙은행은 3국 간의 무역 및 투자에 있어서 자국 통화를 이용하고 미국 달러 의존도를 줄이는 것에 합의했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23일자로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말레이시아 무하마드 빈 이브라힘, 태국 비라타이 산티프랍홉 등 3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23일 태국 방콕에서 회동을 갖고 3국 간 무역과 투자에 자국 통화 사용 장려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중앙은행은 2015년 8월에 무역에 거래되는 자국 통화 이용 합의 후 올해 3월 각 국의 은행 3곳을 지정해 자국 통화를 이용하여 거래하는 틀을 만든 바 있다.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3국의 중앙은행은 이번 합의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경제 및 금융 통합과 무역, 외환 등 경제 협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전글2016년 인니 증시 IDX 30일 폐장, 1월 3일 개장 2016.12.28
- 다음글부미뿌뜨라 생명보험, 금융감독청 감시하에 놓여...왜? 2016.12.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