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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CA, 올해 대출 성장률 하향 조정…경제 전망 ‘불투명’ 금융∙증시 rizqi 2013-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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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가 올해 대출 증가율을 낮춰 잡았다.
자카르타글로브 5일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대출 증가율을 당초 예상치인 22~25%에서 18~20%로 하향 수정했다.
이는 지난해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국내 경제상황이 불확실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야후야 은행장은 “보조금 지급대상 석유 연료의 급속한 수입 확대가 무역수지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인플레율의 상승을 불러 와 대출 금리와 환율 시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관측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보조금 연료의 소비확대에 의해 수입이 증가되는 것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에 의한 석유연료용 보조금 지출액은 예산을 54%나 초과한 211조 루피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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