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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내년 제조업 목표 성장률 낙관 무역∙투자 편집부 2016-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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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가 2017년 비(非)석유 제조업 목표 성장률을 5.2~5.4%로 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자로 보도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산업부가 정한 내년 제조업 목표성장률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언급하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으로 대 인도네시아 투자가 계속해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 장관은 특히 올해 침체되었던 섬유, 고무, 플라스틱, 비금속 등의 분야도 산업 인프라 및 프로젝트, 석유 및 전기 가격 인하 등으로 인해 내년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 장관은 또한 국내 제조업 안정을 위해 섬유 산업에서 수입 경로 제한 및 품질 기준 재설정과 대량 생산한 기성복 수입 금지 등을 검토 중이며 직물 수입에 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재무부에서 계획 중인 비닐 봉투를 비롯한 플라스틱 포장재에 소비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서는 플라스틱 및 식음료 산업 성장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소비세 부과를 피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7년 분야별 성장률 목표는 각각 섬유 및 의류 1.6~1.8%,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2.1~2.5%, 비금속 3.8~4%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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