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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현재 세수 달성률 76%...연말까지 세수 확대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16-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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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는12월 20일 기준 세수 규모가 2016년도 보정예산안(추가 경정 예산)의 세수 목표 76%에 해당하는 1,032 조 2,000 억 루피아(약 92억 4,851만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조세사면(조세 특별 사면) 제도 등으로 연말까지 계속 납세를 독려, 세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전국 33개소의 세무국 지방 사무소에 연말까지 세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과세분석센터(CITA)의 유스티누스 쁘라스또워 이사는 “연말까지 조세사면을 통해 20조~25조 루피아(약 1조 7,920억 원~2억 2,400만 원)의 추가 세수를 전망한다”며 “올해 세수 달성률은 지난해 수준의 8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재무부의 켄 드위 유기아스떼디 세무국장은 “조세사면 제도의 제 2차(10~12월) 신고 기간 동안의 신청 건수는 12월 20일 시점 납세자 기준으로는 총 11만 8,957건, 신고 기준으로는 12만 4,074건이었다. 자산 신고액은 375조 9,700억 루피아(약 33조 6,869억 원)에서 추가 세수는 101조 1,000억 루피아(약 9조 585억 원)였다”고 밝혔다.
 
조세사면 제도가 시행된 7월부터 12월 20일까지 신고된 자산은 4,043조 6,900억 루피아(약 362조 3,146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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