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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상공회의소-인도 산업연맹, 2025년까지 무역액 500억 달러 달성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6-1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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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과 인도산업연맹(CII)은 2025년까지 양국간 교역액과 투자액을 각각 500억 달러(약 59조 3,250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건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12일부터 이틀간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카딘과 인도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회의에서 결정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신따 부회장(국제관계 담당)은 “카딘와 CII는 이번 인도에서 열린 CEO 회의를 내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여는 등 양국간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특히 광업 및 인프라, 제조업, 제약, 서비스 등 5개 분야와 전략기구 설립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신따 부회장은 “양국간 무역액은 2005~2006년의 43억 달러(약 5조 1,020억 원)에서 2015~2016년에는 약 4배인 159억 달러(약 18조 8,654억 원)까지 확대됐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에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역내에서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석유 제품과 옥수수 가루, 상용차, 통신 장비, 사료, 목면, 철강 제품, 플라스틱 제품 등을 인도에서 수입하고 있다. 한편 인도는 팜오일과 석탄, 미네랄, 고무, 종이 등을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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