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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할리 데이비슨, 인도네시아에 공식 대리점 재오픈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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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오토바이 회사 할리 데이비슨이 누산따라 모토 인터네셔날(PT Nusantara Moto International, NMI)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인도네시아에 돌아왔다.
 
2015년 말 미국 본사와 인도네시아 대리점의 유통 계약이 끊어지면서 인도네시아 할리 데이비슨 공식 대리점이 없는 상태였으나 지난 8일과 11일 잇달아 자카르타 두 곳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했다.
 
NMI 마데 총괄본부장은 “신형 모델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시작하고 국내 할리 데이비슨 판매 회복을 우선적으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부 및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2곳의 대리점 내 정비소에서 1일 1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애프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부터 대리점과 수입을 맡았던 마부아 할리 데이비슨은 2015년 말 루피아 약세와 부가 가치세 및 관세 인상을 이유로 유통 업무에서 철수했다. 이에 미국 할리 데이비슨 본사는 NMI 및 NMI의 자회사와 손잡고 공식 수입 및 대리점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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