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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사우디 국영 아람코, 정유 합작사 설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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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는 14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이번달 22일에 합작기업을 설립, 인도네시아 국내 정유공장 건설 사업을 다룰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드띡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는 현재 국내 3개의 정유공장 개발권을 가지고 있다. 쁘르따미나의 라크마드 하르다디 이사(석유 가공·석화 프로젝트 담당)는 “우선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정유공장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정유개발기본계획(RDMP)에 일환인 중부자바주 찌라짭 정유 공장, 리아우 두마이 정유 공장, 서부자바 발롱안 정유 공장에 대한 개발권을 갖고 있다. 
 
특히 찌라짭 정유 공장은 올해 5월에 기초공학설계(BED) 업체가 지정되는 등 사업진척이 가장 빠르다. 한편, 나머지 2곳의 정유 공장의 개발 사업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쁘르따미나 경영진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쁘르따미나 아마드 밤방 최고 경영자(CEO)는 최근 “사우디 아람코와의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두마이 정유공장과 바론간 정유공장 확장 공사를 최대한 빨리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달 22일까지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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