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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쯔비시 자동차, 잠비주 공식 대리점 추가 설치…승용차 판매 확대 도모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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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 Corporation, MMC)의 국내 공식 유통업체인KTB(PT Krama Yudha Tiga Berlian Motors)는 수마트라 섬 중부의 잠비주에 공식 대리점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승용차 판매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신도뉴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KTB의 히사시 이시마키 대표는 “지금까지 트럭 판매가 주류를 이뤄 승용차를 취급하는 판매점이 적었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으로 승용차 판매 확대를 도모한다”고 말하며 “또한 잠비주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으로 자동차 수요가 높아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잠비주에서 미쯔비시 자동차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7.8%였다.
 
현재 KTB는 국내서 253개 대리점을, 승용차 판매점은 84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리점은 잠비주의 7번째 미쯔비시 공식 대리점이 된다.
 
총 부지 면적은 2,400평방 미터의 이번 신규 대리점은 수카 파자르(PT Suka Fajar)가 3S(판매·서비스·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한다. 시승 서비스 및 Wi-Fi (와이파이) 환경도 갖추는 등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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