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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교통정체 손실액 연간 68조 루피아 교통∙통신∙IT rizqi 2013-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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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에서 지난해 교통정체에 의한 손실액이 68조 루피아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민간단체 인프라제휴정보센터(IPKC)는 지난해 자카르타주의 교통정체에 의한 1인당 손실액이 1,86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손실액에는 연료의 낭비, 건강 장애, 대기오염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외부순환선(JORR) 고속도로 제2기의 W2구간(쿠본주룩~울자미 간)의 완성이 정체 완화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룬 인프라제휴정보센터(IPKC) 대표는 “주 정부는 정체 해소를 위해 적절한 장소에 고속도로를 집중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W2구간은 북부의 통근차량과 딴중쁘리옥항, 북서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등에서 온 차량이 집중되기 때문에 이 부근의 정체 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NGO) 교통개발정책연구소(ITDP)의 추산에 따르면, W2구간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자카르타 도심부의 정체가 최대 30%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2구간은 계획대로라면 올해 개통될 계획이었으나, 일부에서 토지수용 문제가 남아 있어 완공 예정이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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