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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 국영 석유사, 뚜반 광구 개발 관련 합작계약 연장 희망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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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석유사 죽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산하의 페트로차이나는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뚜반 광구에서2018년 2월에 만료되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와의 생산분배계약(PSC)을 연장 체결해 합작 사업을 계속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비스니스 인도네시아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의 현지 법인인 페트로 차이나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PetroChina International Indonesia) 부디 부사장은 "뚜반 광구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뚜반 광구를 구성하는 무디 유전과 수꼬와띠 유전의 원유량은 2만 8,000 배럴로 회사가 쁘르따미나와 합작해 운영하고 있는 서부 파푸아주 살라와띠 광구의 2,000배럴을 크게 웃돌고 있다.
 
쁘르따미나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에너지(PHE)의 구눙 최고이사는 “뚜반 광구 외에도 캐나다 탈리스만 에너지(Talisman Energy)과의 합작 투자를 통한 생산분배계약이 2018년에 종료된다. 또한 남부 수마뜨라의 코메링 광구에 대한 중도 개발도 계속할 방침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협의했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계약 종료 이후에 합작 관계를 종류하고 정상적인 생산분배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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