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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日, 인도네시아 하수도 건설 참여 건설∙인프라 Zulfikar 2014-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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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찔리웅강 지하배수로 건설사업 대상
대홍수 사후대응, 1.3㎞ 지하수로 2개 건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7일, 자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찔리웅 강 지하배수로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1월 자카르타에 발생한 대홍수에 대한 사후대응으로 인도네시아 대통령령에 의해 사업화된 것이다.
국내언론 환경일보 10일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하수도 추진공법 관련기업인 일본의 기도건설공업, 야스다엔지니어링, 이세키개발공기가 합작투자(Joint venture) 형태로 참가한다. 직경 3500㎜, 연장 약 1.3㎞의 지하수로 2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일본 기업은 건설시공계획, 시공지도 및 이에 따른 기자재 제공을 통해 협력하게 된다.
총 50억엔 규모의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16억엔이며,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에서 사업을 낙찰 받은 인도네시아 기업과 일본 기업이 지난 2일 수주계약을 맺었다. 공사기간은 오는 2015년 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하수도글로벌센터(GCUS)의 활동 등을 통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하수도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의 수출에 관민연계 참가를 추진해오고 있는데, 이번 사업 참가 기업도 GCUS의 회원기업이다. 일본은 이제까지 인도네시아에 하수도 추진공법에 관한 관민연계 세미나와 연수생 제도, 물 인프라에 관한 전문가 파견 등을 실시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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