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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출액의 영세×중소 점유율 16%, 인근 국가보다 낮은 수준 무역∙투자 편집부 2016-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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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인도네시아 수출액의 영세×중소기업의 비율이 16%로 필리핀 20%, 태국 30%에 비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로잔 쁘르까사 회장은 “해외 수요가 있지만 거래량이 크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수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중소기업은 제품의 질이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어 진출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딘은 우선 중소기업의 국내 기여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중소기업 수는 총 5,790만 개로 전체 기업 수의 99.9%를 차지한다. 취업자의 97%인 1억 79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로잔 회장은 "우선 국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중앙 통계국(BP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산업별 노동 인구는 농림 수산업이 32%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상업•음식•숙박업이 23%, 지역 사회 서비스업이 1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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