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쁘레미움, 솔라 가격 전국 통일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내년 1월부터 쁘레미움, 솔라 가격 전국 통일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1-2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2017년 1월부터 가솔린 ‘쁘레미움(Premium)’과 보조금 경유 ‘솔라(Solar)’의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 광물 자원부 장관은 지난 11일 에너지 · 광물 자원부 장관 령 "2016 년 제 36 호 '에 서명했으며 1월1일자로 시행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동서로 넓게 펼쳐진 인도네시아는 지역에 따라 휘발유 가격의 차이가 크다. 자바에서는 쁘레미움 가격이 1리터당 6,450루피아, 솔라가 5,150 루피아인데 반해 파푸아 주 산악 지역에서는 리터당 6 ~ 10만 루피아에 거래가 되는 등 물류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10월,  “파푸아는 1리터 당 휘발유 가격이 최대 10만 루피아까지 판매되는 등 너무 비싸다. 인도네시아 서부, 중부, 동부가 모두 같은 가격에 휘발유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국영기업장관과 쁘르따미나 사장은 리터당 7천 루피아에 공급하면 손실이 너무 크다고 밝혔지만 나는 ‘이건 이익과 손실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말한 바 있다.
 
국영 석유 기업 쁘르따미나 관계자에 따르면 파푸아 주와 불부 깔리만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통일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