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통행료 지불 구간 확대…11월 말 스디앗모 고속도로도 가능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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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전자화폐 통행료 지불 구간 확대…11월 말 스디앗모 고속도로도 가능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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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PT Jasa Marga)와 고속도로 운영 회사 찌토라 마르 누사빠라 뿌루사다(CMNP)는 11월 말까지 스디앗모 고속도로(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자카르타)의 통행료를 주요 국영은행 4곳인 뱅크 만디리(Bank Mandiri),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에서 발행한 전자화폐로 지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사마르가는 연말까지 자카르타 일대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주요 국영 은행 4곳이 발행한 전자화폐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0일부터 전자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할림 요금소, 찌리리딴 요금소, 까뿍 요금소, 쯩까랑 요금소, 딴중 쁘리옥 제 1, 2 요금소 등이다. 11월 말까지 스디앗모 고속도로 일대 요금소에서도 전자화폐로 지불할 수 있게 된다.
 
자사마르가의 나집 파우잔 이사는 "또한 12월 중에 자카르타 중심부 이달 중순까지 서부 자카르타 그로골 지구, 북부 자카르타 쁠루잇 지구와 쯩까랑 지구, 동부 자카르타 짜왕 지구와 쁘리옥 지구 일대까지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수도권의 전자화폐 통행료 도입률은 자카르타 중심부가 30%, 주변부는 23%에 그치고 있다. 자사마르가와 CMNP는 국영 금융 기관과의 제휴로 도입 비율을 각각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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