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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만 홍하이 스마트폰 ‘루나’ 국내서 올해 3만대 판매 예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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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인도네시아에 론칭한 루나. 폭스콘은 스마랑 공장에서 루나를 생산한다. 사진=꼼빠스
 
 
대만의 전자기기위탁생산(EMS) 선두 업체인 홍하이정밀공업 폭스콘(Foxconn)은 7일 인도네시아에 첫 출시된 자사 브랜드의 스마트폰 '루나(Lunar)'의 올해 연간 판매 대수가 3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루나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ETI 루나 인도네시아(PT ETI-Luna Indonesia)의 악윌라 대표이사는 "휴대폰 시장의 41%를 차지하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루나를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5% 정도의 점유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는 내년 상반기(1~6월)에 신기종을 출시할 전망이다.
 
폭스콘은 올해 초 ETI 루나를 통해 인도네시아서 루나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판매 4G 스마트폰 단말기에 대한 현지 조달 비율(TKDN, Nilai Tingkat Komponen Dalam Negeri)을 2017년 1월 1일부터 최소 30%로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폭스콘 측은 이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 루나 조립공장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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