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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수산 사료 산업 성장 경제∙일반 편집부 2016-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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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콤파스는 7일자 보도에서 중국과 네덜란드 기업 두 곳이 새우 사료공장을 2017년에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가축사료업자연합회(GPMT)의 데니 D. 인드라자자 회장은 중국 에버그린 그룹이 동부자바 라몽안과 람풍안주에서 새우 사료공장을 내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덜란드의 로얄 데 헤우스 기업도 동부자바 빠수루안에 위치한 공장을 가동할 것이라고 한다.
 
그에 의하면 새우 사료의 국내 수요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5만 2,000톤에 달할 전망이며 2017년부터 가동될 두 외국계 기업의 새우 사료공장의 생산량은 연간 7만 2,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또한 국영기업(BUMN)과 함께 270억 루피아를 들여 연간 1,8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어류 양식 사료 공장을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 건설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에 의하면 이 공장에서 생산된 어류 양식 사료는 킬로그램당 7,500 루피아 또는 시장가격 이하로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어류 양식 사료에 대한 국내 수요는 공급에 비해 6백 6십만톤 가량 부족한 실정으로 부족분은 어민계 스스로가 자급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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