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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전력, 6개 발전소에서 국산부품 사용 의무화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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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은 독립발전사업자(IPP)가 건설 예정인 6개소 발전소의 발전기와 주변 기기 부품을 국산품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 할 방침이다. 이는 현지 조달비율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향후 다른 발전소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은 6개소의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는 IPP 에게 국영기업 또는 국내업체가 생산·조립한 부품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당부했다. PLN의 수빵깟 이완 산또소 이사(조달 담당)는 “해당 발전소는 국내 보일러 제품을 사용하게 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부품을 국내에서 조달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발전소는 석탄화력발전소인 방까 발전소(100 만 kW 급 2 기), 남부·중부 깔리만딴 제 3발전소(100만 kW급 2기), 동부 깔리만딴 제 3발전소(200만 ㎾ 1기), 동부 깔리만딴 제 6발전소(200만 ㎾ 1기), 서부 깔리만딴 제 2발전소(200만 ㎾ 1기)와 가스발전소인 자바 발리의 제 4발전소로 총 6곳이다. 이중 일부는 IPP 입찰이 실시돼 사전자격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PLN 닉 이사(기업 계획 담당)는 “화석연료와 신 재생에너지를 병용하는 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입찰을 허용하도록 에너지광물자원부에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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