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르랑가 산업장관 “철강 중심으로 4년 간 190조 규모 투자 이뤄질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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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 “철강 중심으로 4년 간 190조 규모 투자 이뤄질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6-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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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4년 동안 국내 산업 투자가 190 조 루피아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철강 산업의 상류 부문을 중심으로 자동차, 전기, 기계 산업으로 투자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장관은 “내년부터 21개 신규 경제 투자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고 밝히고 “이 가운데 11건의 산업 투자로부터 직간접적 영향으로 약 9,432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내다봤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과 신일본제철주금과의 합작 공장, 끄라까따우 스틸과 오사카 제철의 합작기업 끄라까따우 오사카스틸(KOS)의 새로운 플랜트, 로컬 철강사 구눙 라자 빡시(GRP)의 신 공장 건설 등을 꼽았다.
 
그는 또한 “서부 깔리만딴에서 국영 알루미늄 생산기업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인알륨)이 국영 광산기업 아네까 땀방 및 중국 기업들과 협력하여 제련소 건설을 진행 중”이라 언급하며 “알루미늄 제련소와 제철 등 상류 부문을 투자가 실행되면 자동차, 기계, 인프라 등의 하류 부문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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