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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탄 아다로, 올 1~9 월기 결산은 수입은 감소 이익은 증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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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 Tbk)의 2016년 1~9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억 910만 달러, 매출이 19% 감소한 17억 달러로 수입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가 2일 이같이 보도했다.
 
아다로 에너지는 1~9월 석탄 판매 가격이 평균 14% 감소, 판매량이 2% 감소해 수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동 기간 석탄 판매량은 4,040만 톤, 석탄 생산량은 3,930만 톤이었다.
 
그러나 아다로 에너지사가 추진한 생산 효율화 전략에 따라 영업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BITDA(이자 지급 전·세전·상각 전 이익)는 1% 증가한 6억 2,500만 달러, EBITDA비율은 국내 석탄 업체에서 최고 수준인 35.2%에 달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61억 달러, 총 부채는 7% 감소한 26억 달러였다. 1~9월에 은행 대출 1억 900만 달러 상환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순부채는 전년 대비 43% 감소한 5억 1,100만 달러까지 줄어들었다.
 
아다로 에너지는 2016~2021년 기간 매년 2억 7,000만 달러 씩 상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생산량 목표는 5,200만~5,400만 톤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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