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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9월 외국인여행객 전년 대비 9% 증가한 100만 명 경제∙일반 편집부 2016-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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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 9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00만 6,652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2% 감소했다.
 
9월 국내 공항, 항만 등 19개소를 통해 입국한 여행객 수는 약 95만 명이었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객은 약 92만 명,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은퇴비자 및 상용비자 등의 특별 비자로 입국한 여행객은 약 2만 4,000명이었다.
 
입국자 수는 19개 관문 중 14곳에서 전년 동월 기록과 웃돌았다. 입국자 수 최대를 기록한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은 전년 대비 17 % 증가한 44만 명이었다. 이밖에 북부 술라웨시 삼 라뚤랑이 공항 입국자 수가 4 배로 크게 증가했으며 리아우 쁘깐 빠루의 술탄 샤리프 까심II 공항 입국자도 61% 증가했다. 
 
1~9월 전국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약 836만 명을 기록했다.
 
9월 주요 27개 주 성급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54%로 전년 동월 대비 2.1% 포인트 하락했다. 8개 주에서 가동률이 상승, 람뿡주가 전년 동월 대비 9.7% 상승해 증가폭 최대를 기록했다. 한편 가동률이 가장 떨어진 곳은 동부 누사뜽가라로 마이너스 11.9 포인트를 보였다.
 
성급별로 5성급 호텔의 가동률이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해 57%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도 4.2% 감소한 결과다. 4성급 호텔이 59.9%로 최고 가동률을 보였다.
 
평균 숙박 일수는 1.90일로 전년 동월에서 0.06% 포인트 떨어졌다. 외국인의 평균 체류기간은 2.83일, 인도네시아인은 1.7일이었다.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람뿡과 발리이며 체류기간은 각각 4.52일 2.77일로 전국에서 가장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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