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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상반기 이동통신 성장률 전년비 16%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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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금융그룹인 UBS는 올해 상반기(1~6월)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UBS는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기존 서비스인 음성 통화와 단문문자서비스(SMS)도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분석했다. 역내 각국에서는 음성 통화와 SMS 매출이 감소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음성 통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 SMS는 2.3% 증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이용자 1인당 월간 평균 통화 시간은 108분으로 아시아 태평양 전체 평균 200~400분을 밑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이동 통신업체는 짧은 통화로도 요금 수입을 확보할 수 있도록 통화 시작 직후 요금을 고액으로 설정하는 요금 체제를 채택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최대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텔레코무니카시 인도네시아(텔콤) 산하 텔레코무니카시 셀룰러(텔콤셀)는 자카르타 요금 체제로 처음 90초 동안 초당 20루피아, 이후 초당 0.34루피아로 설정했다.
 
UBS는 이동통신 대기업 3개사인 텔콤셀과 말레이시아계 XL 악시아타(XL Axiata), 카타르계 인도삿(Indosat)의 내년 성장률은 전년 대비 8~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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