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은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2월 예상치보다 0.2% 하락한 5.1%를 기록할 것이라고 15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해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회복되었으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민간 투자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로드리고
금융∙증시
2016-03-16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제조업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서비스 분야를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무역부 장관과 관광 창조부 장관을 역임한 이코노미스트 마리 엘까 빵으스뚜는 8일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서비스 분야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경제∙일반
2016-03-11
인도네시아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인니 인프레이션이 3.5 ~4.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루피아 환율의 안정과 유가 하락을 배경으로 식품,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같은 결론이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영 은행 만디리 관계자는 올해 인플레이션률을 4.2 ~ 4.5%로
2016-03-04
인도네시아 경제를 활성화하려면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재무부 장관이 2일 밝혔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이날 진행된 신임 세무국 국장 취임식에서 “세금 징수없이 인도네시아 경기를 부양할 국가 예산 집행은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국가 예산 집행이 늦어
2016-03-0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리지요 부총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은 4.8%에 그쳤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5.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18일 BI는 기준금리를 50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해 7.0%로 설정했다. BI는 지난해 2월부터 줄곧 기준금리를 7.5%로 동결해왔으나, 최근 루피아화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 통
2016-02-22
인도네시아 정부는 제조업의 성장을 촉진해 인니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원자재 가격에 침체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자원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더 많은 고용창출이 발생되는 제조업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사진)은 &
2016-02-19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주변 지역 경제 성장률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교통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교통 인프라 사업만으로 흑자를 낸 역사는 없다며 고속철도 사업만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
건설∙인프라
2016-02-17
인도네시아 주요 업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개방 제10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기 전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가운데)과 쁘라모노 아눙 내각사무총장(오른쪽),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왼쪽)이 논의하고 있다. 이날 다르민 장관은 대통령령 ‘2014년 제34호’를 개정해 외국인 투자를 완화했다. 사진=안따
2016-02-16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정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된다면 올해 1분기(1~3월) 경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궁 BI 이사는 공공사업 등 정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이 되면 가계와 투자 지출이 자극돼 성장률이 5%를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연간 경제성장률은 5.2~5.6%에
2016-02-12
인도네시아 정부는 27일 제9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날 패키지 발표에는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 (오른쪽 두 번째), 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오른쪽), 토마르 렘봉 무역부 장관(왼쪽),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27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기
2016-01-29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스티븐 타보 아시아개발은행(ADB) 인도네시아 대표 이사가 밝혔다. 27일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서 개최된 만디리 인베스트먼트 포럼에서 스티븐 대표는 중국의 경우 전자상거래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9~10% 기여했다면서 아직 인
2016-01-28
외무부 소속 의원 살만 알 파리시는 식료품 분야에 관해 아프리카가 새로운 주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살만은 “아프리카 대륙의 가정들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70%를 식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한다. 또한 많은 인구가 사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이 적당한 가격의 식료품을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