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보안 카메라 시장, 올해 13% 증가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18-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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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안기술산업협회(ATISI)는 올해 보안 카메라 시장이 1조 8,000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ATISI의 하수둥안 아리또낭 회장은 “국내 감시 카메라 시장이 지난 5년간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는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교통 감시를 위해 6만대를 조달하는 것 외에 신축 부동산의 증가로 의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보안 카메라의 영상이 사건의 해결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보안 카메라 설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ATIS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내에 유통되는 보안 카메라의 대부분은 수입 제품으로, 중·저 가격대는 중국과 홍콩, 중·고 가격대는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수입되고 있다.
한편, CCTV의 제조의 글로벌 리더로 꼽히는 한화 테크윈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25%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매출은 15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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