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올해 인도네시아 소매 시장 성장률 예상치를 전년 대비 8%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규모는 175조루피아(약 14.7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당초 올해 시장 성장률을 13~14%로 예측했었으나 절반가까이 줄어든 것이라고 21일 현지언론이 전했다. 로이 니콜라스 만디 Aprindo 회장
유통∙물류
2015-10-23
인도네시아 해운기업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패키지의 일환으로 교통부 장관령이 개정됨에 따라 따라 운송 비용이 2~3%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2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해운기업인 사무드라 인도네시아(PT. Samudera Indonesia) 세무부 관계자는 교통부 장관령 '2015년 제69호' 등에
2015-10-22
인도네시아 최대 인터넷 쇼핑몰 또꼬뻬디아(Tokopedia)와 최대 편의점 체인 인도마릇(Indomaret)은 지난달 30일, 결제 업무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인터넷에서 상품을 고르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바로 대금 지불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서비스 및 홍보 강화로 자바 외 지역에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또꼬뻬디아 이
2015-10-21
일본 레스토랑 체인 기업 토리돌(Toridoll)은 인도네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루가메 제면’이 이슬람의 가르침에 따른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토리돌 측은 앞으로 할랄 인증의 노하우를 살려 타 이슬람권에 점포를 전개할 의향 또한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
2015-10-20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내년 1월부터 인스턴트 커피의 국내기준(SNI) 취득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은 6일 보도했다. 산업부는 “소비자 보호 및 국내의 커피원두 가공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산업부 음료•담배산업과의 파이즈
2015-10-08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가 최근 아시아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외신에 의하면 아시아 지역 매장에서 현지 수요를 조사해 제품 개발에 활용하거나 출시 제품을 개량해 비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 현재 40개인 아시아 지역 점포수를 8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 둔화 우려
2015-10-05
일본계 복합쇼핑센터 운영사인 이온몰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 근교 4곳에 새롭게 쇼핑몰 개발에 나선다. 자카르타 교외에서 부동산 개발이 한창인 슨뚤 시티(Sentul City)와 최근 개발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2018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슨뚤 시티가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공개한 정보
2015-09-30
스웨덴 가구 판매업체 IKEA(이케아)를 수탁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로우 슈퍼마켓이 이케아 2호점을 개점하기 위해 부지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사측은 이케아 2호점 부지로 북부 자카르타 또는 동부 자카르타 지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케아 2호점 부지 면적
2015-09-22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서 경기 침체로 인해 항만 물동량이 줄어들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25%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 정비를 촉진하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도록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물류포워드협회(ALFI) 동부 깔리만딴주 지부의 파이살 지부장은 &ldquo
2015-09-17
LG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보급형 에어컨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내수 경기가 침체되면서 소비자들이 저가 제품을 찾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인베스터스데일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LG전자는 신제품 에어컨을 출시해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LG전자는 ‘하이브리드 맥
2015-09-16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인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AP)의 2015년 상반기(1~6월) 연결결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260억 루피아였다. 매출은 두자리수 성장했지만 루피아화 가치 하락에 따른 비용 상승과 인건비 포함 관리비 상승이 주요인이었다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매출은 11% 증가한 6조1,025억 루피아를
2015-08-11
인도네시아 최대 식료품기업인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가 7월 31일 발표한 2015년 1~6월기 연결결산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조7,300억 루피아였다. 루피아화 환율의 하락에 따른 환차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팜유 제품의 가격침체로 농업 부문의 마진이 12% 감소했다.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