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물류기업 유센로지스틱스가 의약품 보관·운송에 적용되는 우수유통관리기준(GDP)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획득했다. 최근 유센로지스틱스 인도네시아 지사는 현지에서 의약품 및 의료장비를 10년 이상을 운송한 경력을 인정받아 GDP 인증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고가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한 제품을
유통∙물류
2016-09-15
13일 자카르타 북부에 위치한 뉴 쁘리옥 컨테이너 터미널1(NPCT1)을 방문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드웰링타임(dwelling time, 배에서 하역된 후 항구를 벗어나기까지의 컨테이너 체류기간)을 이틀로 축소하라고 교통부와 국영항만 운영공사 쁠린도2(PT Pelindo II)에 주문했다. 현지 언론 드띡은 이날 보도에서 조꼬위
2016-09-14
영미계 대형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은 인도네시아의 공업용지 수요가 1년 이내에 회복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장 부동산 회사의 2분기(4~6월)의 용지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견해이다. 피치 애널리스트 베루나도 키 씨는 상장부동산 회사 4개사 2분기 토지 판매 면적은 총 24헥타르
2016-09-06
인도네시아 최대 항구 딴중 뜨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쁠라부한 딴중 쁘리옥(Pelabuhan Tanjung Priok, 이하 PTP)은 항만 전체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운송 요금(CHC) 균일화를 결정함에 따라 제 3터미널에서도 이달 중순 개정된 요금을 도입할 방침이다. PTP 측은 홍보 기간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인도네시아 전국 수입 연합(GINSI)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의 전체 터미널에서 컨테이너핸들링차지(CHC) 요금의 균등화가 이뤄진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제 3터미널의 CHC 요금이 다른 터미널보다 저렴하게 설정되어 딴중쁘리옥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차량들이 제 3터미널에 몰려 차량 혼잡 등이 발생해
2016-08-19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PT Matahari Putra Prima)가 올 상반기(1~6월)에 11개 점포를 신설했다. 연간으로는 26개 점포의 신규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따하리는 올 상반기에 대형 마트 ‘하이퍼마트' 3개 점포,
2016-08-18
교통부는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전국 15개 항만에 대한 향후 교통부 측이 국영 항만 운영사인 쁠라부한 인도네시아(Pelindo)1~4에 항만운영권을 전면 이관하고, 정부는 항만 운영에서 철수하고 감독 역할에 집중하겠다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 장관은 전날 리니 국영기업 장관과 함께 중앙자카르타 국
2016-08-15
북부 자카르타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뉴 쁘리옥 항구’의 제 1터미널(NPCT I)이 완공됐다. 사진=안따라 통신(Antara) 지난 7월 15일 개항이 예정돼 있었던 ‘뉴 쁘리옥 항구’의 제 1터미널이 현재 상업 가동을 위한 교통부 인허가 최종 심사를 기다
2016-08-12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와 동부 자카르타에 있는 뿔로가둥 공단에 이슬람 계율을 따르는 '할랄(Halal)'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물류 허브 기지 ‘자카르타 국제 할랄 허브(JIHH)'가 건설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통신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항만 운영공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
2016-08-05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서 화물 반출입 트럭들이 인근 도로에 큰 혼잡을 일으키고 있어 문제다. 제 3터미널이 다른 터미널보다 더 저렴한 컨테이너 핸들링 차지(CHC)를 적용한 결과, 화물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입 단체들이 당국에 조속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
2016-08-03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백화점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PT Matahari Department Store Tbk)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1~6월기) 중간 결산은 순이익(laba)이 전년 동기 대비 78.6% 증가한 1조 1,57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언론 이닐라닷컴 28일 보도에 따르면 마따하리의 올 상반기 총 매
2016-07-29
미국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F&S)은 인도네시아 물류·운송 분야에 지금까지 외국계 6개사가 총 7조 4,000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5일자에 따르면 F&S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의 투자규제분야(네거티브리스트)에서 물류 분야의 외자 출자 규제를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