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인터나시오날(PT Modern Internasional Tbk)은 편의점 주류 판매 금지법 시행 이후 자카르타 전역의 세븐일레븐(7-Eleven) 편의점 수익이 감소했으며, 이를 상쇄하기 위해 편의점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모던 인터나시오날의 재무 담당 이사 찬드라 위자야는 주류 판매는 편의점 수익의 8~10
유통∙물류
2015-11-26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업체 2위인 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은 로지스틱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17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유삭 끄르또위조요 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2016년 사업 확장 계획에 대해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산업에 돛을 내리는
2015-11-20
인도네시아 1~10월 오토바이 판매 대수(확정치 출하 기준)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19% 감소한 542만 4,073대였다. 1~9월에 비해 하락 폭은 1포인트 개선되었다. 상반기는 정부 지출의 지연 등으로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저하되었고 판매량이 크게 침체 되어있었지만, 7월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둘피트리) 이후 조금씩 회복
2015-11-13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0일 가축 수송에 특화된 특수 화물선을 동부 자바 마두라 섬서 선보였다. 이날 마두라 섬 방깔란에서 개최된 행사장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특수선으로 가축 수송 등이 용이해지길 희망한다. 또, 물료비가 저렴해져 쇠고깃값도 저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선들(
2015-11-12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8개사의 2015년 1~9월기 결산 결과가 나왔다. 7개사가 두 자리 수 매출증가를 기록했지만, 루피아화 가치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및 금융 비용 등의 증가로 6개사는 이익이 감소했다. 그 중 2개 사는 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대형 마트 '자이언트(Giant)'와 '헤로(Her
2015-11-09
인도네시아 최대 식료품기업인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의 2015년 1~9월 연결 결산에 따르면 이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2조 1,075억 루피아였다. 매출은 다소 증가했지만 루피아화 하락에 따른 환차손 등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매출은
2015-11-03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올해 인도네시아 소매 시장 성장률 예상치를 전년 대비 8%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규모는 175조루피아(약 14.7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당초 올해 시장 성장률을 13~14%로 예측했었으나 절반가까이 줄어든 것이라고 21일 현지언론이 전했다. 로이 니콜라스 만디 Aprindo 회장
2015-10-23
인도네시아 해운기업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패키지의 일환으로 교통부 장관령이 개정됨에 따라 따라 운송 비용이 2~3%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2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해운기업인 사무드라 인도네시아(PT. Samudera Indonesia) 세무부 관계자는 교통부 장관령 '2015년 제69호' 등에
2015-10-22
인도네시아 최대 인터넷 쇼핑몰 또꼬뻬디아(Tokopedia)와 최대 편의점 체인 인도마릇(Indomaret)은 지난달 30일, 결제 업무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인터넷에서 상품을 고르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바로 대금 지불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서비스 및 홍보 강화로 자바 외 지역에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또꼬뻬디아 이
2015-10-21
일본 레스토랑 체인 기업 토리돌(Toridoll)은 인도네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루가메 제면’이 이슬람의 가르침에 따른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토리돌 측은 앞으로 할랄 인증의 노하우를 살려 타 이슬람권에 점포를 전개할 의향 또한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
2015-10-20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내년 1월부터 인스턴트 커피의 국내기준(SNI) 취득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은 6일 보도했다. 산업부는 “소비자 보호 및 국내의 커피원두 가공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산업부 음료•담배산업과의 파이즈
2015-10-08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가 최근 아시아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외신에 의하면 아시아 지역 매장에서 현지 수요를 조사해 제품 개발에 활용하거나 출시 제품을 개량해 비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 현재 40개인 아시아 지역 점포수를 8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 둔화 우려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