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만8,000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물류산업 성장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90㎢의 광활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이는 한반도의 8.5배에 달한다, 이러한 지정학적 입지는 물류산업 성장의 잠재성을 내포하면서도, 산업 발전의 저해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통∙물류
2019-02-25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과 물류 분야에서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젝 앱을 통해 판매한 상품의 항공 운송을 가루다 항공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가루다 항공의 아리 사장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자상
인도네시아 가전제품업체연합(Gabel)은 올해 가전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10%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회복되고 있어 제조업체들이 기술 혁신을 앞세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전제품의 매출은 2015년 이후 계
2019-02-22
자카르타 중심부 땀린 거리에 위치한 사리나 백화점이 건물을 개보수하여 대형 복합 시설로 탈바꿈한다. 사리나 백화점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국영 백화점이다. 투자액은 1조 8,000억 루피아. 내달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고 드띡닷컴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사리나의 수기아르따 사장은 "사리나 백화점이 1.7헥
인도네시아 물류기업 J&T 익스프레스(J&T Express)는 올해의 하루 택배 취급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300만 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자상거래(EC)를 중심으로 운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동 분류 장치를 도입하는 등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bs
해외 이커머스 전문업체인 아이엠21이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징둥 인도네시아법인(JD.id)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징둥 인도네시아 법인은 중국 2위의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이 투자해 2016년 초 설립된 인도네시아 오픈마켓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전
2019-02-21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최근 소형 픽업 트럭 '콜트 T120ss(Colt T120SS)’의 생산을 지난달 22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2) 산하에서 자동차 전용 터미널(카 포트)를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PT Indonesia Kendaraan Terminal, IKT)은 올해 완성차(CBU)의 목표 수송량을 전년 대비 3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IKT는
2019-02-19
2억 6,000만 명 인구의 인도네시아가 자동차의 잠재적인 소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산층의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시장은 지난 2014년 침체기를 겪은 뒤 이후 지난해까지 서서히 회복세를 유지해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018년 총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이하 인도푸드)의 농장 자회사 ‘런던 수마트라 인도네시아(PT PP London Sumatra Indonesia Tbk, 이하 Lonsum)’가 최근 식품 제조 업체와 환경 단체 등으로 구성된 팜유 인증 단체인 ‘지속가능한 팜오일
2019-02-15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자카르타 쇼핑몰의 입주율은 향후 몇 년간 하락세가 될 전망이다. 이에 콜리어스는 대책으로 접근성의 향상,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늘려 밀레니엄 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공략하는 것 등을 제안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떡볶이 같은 가공식품을 수출하면 좋을 것이란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꾸준한 인구 증가, 중산층 확대, 도시화 등으로 소비재 시장은 물론 식품 시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소비자들이 새로운 음식과 맛에 도전하면서 일본, 한국, 인도 등 이국적인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