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천연가스를 우대 가격으로 쁘르따미나서 조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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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에 따르면, 국영 전력 PLN은 6월 26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 등 4개사에서 발전용 천연가스를 우대 가격으로 조달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쁘르따미나의 상류사업 담당 자회사 쁘르따미나 EP(PEP)와 쁘르따미나 훌루 에너지(PHE), 깐게안 에너지(PT Kangean Energy), EMP 벤뚜(EMP Bentu)의 4개사와 PLN이 총 11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천연 가스의 판매액은 현재 가격 1MMBTU 당 8.21달러 보다 낮은 6.09달러로 계약했다.
PLN은 이번 계약에서 일량 2,137억 3,000만 BTU의 천연가스를 확보했다. 6월 29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PLN 대변인은 "4개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조달한다면 전력 기본 공급 비용(BPP)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PLN의 이번 계약을 통해 2020~2024년의 발전 비료 산업에 대한 보조금을 연간 20조 루피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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