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펄프제지연합(APKI)이 금년 제지∙펄프 가격이 최대 1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월에 있을 총선과 7월의 대선에서 사용될 투표용지 등의 종이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뗌뽀 23일자에 따르면, 미스바후르 APKI 회장은 “종이와 펄프 가격은 5~10% 상승할 전망” 이라 밝히며 &ld
에너지∙자원
2014-01-27
세계 최대 구리광산업체 프리포트-맥모란 쿠퍼 앤 골드사가 인도네시아가 동부 자바 그르식 지역에 구리 제련소 건설 타당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3일자에 따르면 프리포트사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업체 안땀과 국영 비료 제조사 페트로키미아와 함께 이번 제련소 신축 관련 예비조사에 참여 중&
인도네시아 정부가 원광 수출을 중단하는 신광업법을 시행한 지 2주가 채 못 되는 기간에 리아우군도 주 딴중삐낭 시에서 보크사이트 광산 5개가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3일자에 따르면 딴중삐낭 해양∙수산∙산림∙에너지국 수마르디 국장은 “보크사이트 정제시설을 갖추지 못한 광산들은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r
2014-01-24
부문별 38.9%~64.7%까지 올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대대적인 산업용 전기료 인상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전력소비량에 따라 산업용 전기료는 38.9% ~64.7%까지 인상될 전망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2일자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전날 전력 가격이 5월 1일부터 매 2
2014-01-23
지난 2012년 자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석도강판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4.4~7.9%의 반덤핑 최종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반덤핑위원회((KOMITE ANTI DUMPING INDONESIA)는 지난해 10월 4일자 관보를 통해 한국산 석도강판 (Tin Plate)에 대하여 반
광산업계 “수출관세 비논리적·대량해고 불가피·생산량 축소” 재무부는 지난 13일 2014년도 1월에 제정한 정광 수출관세율을 발표했다. 2009년 제정된 금속원광수출 금지법 전면 시행에 부담을 느낀 정부가 지난 8일 수출 광물에 대한 최소 정제 기준을 밝히는 등
2014-01-21
쇳물 나오는 출선구에 균열, 일주일만에 보수완료 포스코가 동남아 지역 최초로 건설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가 이달 초 설비 고장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화입식을 진행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가동 일주일 만인 지난 1월1일 쇳물이 출하되는 고로
2014~2015년 예상 수요량 660만KL 국영석유기업 쁘르따미나는 이번 달 바이오디젤 2차 입찰을 통해 2014~15년 예상수요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쁘르따미나는 작년 9월 1차 입찰로 2014~15년 바이오디젤 예상수요량 660만 킬로리터 중 총 120 만 킬로리터만을 확보한 바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014-01-20
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가 동남아시아 최초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발전소를 준공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첫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을 위한 해외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16일 인니 찔레곤에서 사트야 줄파니트라 인도네시아 전력청 부청장,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MW급 부생가스
2014-01-17
쁘르따가스-PGN 합병, 효율적 운영 기대 국영석유 쁘르따미나 측은 국영 가스느가라(PGN)소유의 천연가스 파이프 개방을 놓고 쁘르따가스와 PGN측이 겪고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양사 합병을 제안했다. 이에 정부는 쁘르따미나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양사를 합병하는 데 동의했다. 쁘르따가스는 국영석유사 쁘르따미나
2014-01-16
업계 10%~25% 증산 계획 발표 올해 팜원유(CPO) 가격이 호전될 것이라는 국내CPO업계의 전망이 나왔다. 작년 팜원유 가격은 다소 하락하여 생산업체 수익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9일자에 따르면, 삼뿌르나 아그로의 마이클 끄수마 투자관계부장은
완제품생산량에는 변화 없을 것 국영철강기업 끄라까따우스틸(KRAS)은 세계철강시장의 침체로 슬래브 생산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르반 까말 끄라까따우스틸 사장은 “올해 생산량 축소가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 철강가격 하락에 따라 생산을 지속할 것인지 반제품을 수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