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베라우 콜 에너지(PT Berau Coal Energy Tbk)가 2017년 석탄 연간 생산량을 전년 대비 29% 증가한 3,350만톤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석탄 가격 강세를 바탕으로 깔리만딴 섬의 3개 광구의 생산량을 늘린다.
에너지∙자원
2017-02-09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2월 석탄지표가격(HBA·Harga batu bara acuan)을 1월 시점보다 3.4% 낮은 톤당 83.32달러(약 9만 5,484원)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수잣미꼬 보도국장은 “중국과 인도의 수출량이
국영 석유기업 쁘르따미나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국내에 원활한 가스 보급을 위해 2030년 까지 총 8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쁘르따미나는 국가 재정 투입은 물론 외자 투자 유치를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보도됐다. 쁘르따미나 측은 인도네시아 전체 에너지 수요에 대해 15% 이상은 가스 공급으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국영 전력 PLN과 독립발전사업자(IPP)에 한해서 발전용 액화 천연 가스(LNG)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향후 가스 공급 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이를 방지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부 정광(精鑛) 수출금지 조치 완하를 위해 특별광업사업허가(IUPK)를 주요 광업기업에 잠정적으로 발급할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방침이 실현된다면 미국계 프리포트 인도네시아(Freeport Indonesia)와 자원 관련주 메도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sion
2017-02-03
필리핀 전력 대기업 아보이티즈 파워(Aboitiz Power Corporation)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지열발전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1월 31일에 발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아보이티즈 파워 측은 “필리핀 증권거래소(PSE)에 이미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인도네시아 지열
국영 전력 PLN과 자바 사뚜 파워(PT Jawa Satu Power)가 서부자바 찔라마야 가스화력발전소에 대해 매전계약(PPA)을 체결했다. PLN은 이 발전소에 25년간 전력을 공급한다. 독립발전사업자(IPP)인 자뚜 사뚜 파워는 마루베니(Marubeni Coporation)가 40%, 소지쯔(Sojit
2017-02-02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에 생산분배계약(PSC)이 종료되는 석유 가스 광구 8곳의 운영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에게 인계했다. 새로운 계약은 기존의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비용회수제도를 폐지하고 운영 사업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17-02-01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 Tbk)는 23일 남부 깔리만딴 따바롱에서 개발 중인 전력발전 사업 자금으로 외국계 6개 은행에서 4억 2,200만 달러(약 4,924억 7,400만 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확보했다. 아다로 에너지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전력발전 사업 강화 계획을 추진
2017-01-30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의 ‘자바 제1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PLTGU Jawa 1, 출력 800MW x 2기)의 건설 계획이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앞서 시행된 입찰 결과에 따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마루베니(Marubeni)-소지츠(Sojitz) 컨소시엄이 해당 발전소의 건설·
2017-01-25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는 올해 액화석유가스(LPG)의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수입량을 전년 대비 13.1% 증가한 500만톤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동지역의 수입을 줄이고 새로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통한 미국의 LPG 수입을 늘릴 방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
2017-01-23
인도네시아 정부는 정광(精鑛·1차 잡성분을 제거한 광물)의 수출관세 책정 방식을 금주에 최종 개정한다고 밝혔다. 외자 광물사업자의 국내 제련시설(smelter) 및 처리시설 건설 정도에 따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이 18일에 전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