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전력 PLN(PT PLN)에 「사회」 「비즈니스」 「산업」 등 3개 부문에 속하는 사업자의 7~12월의 전기요금에 관해 최저요금제를 철폐하도록 지시했다. 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산업계의 구제책의 일환이다. 사업자는 실제 전력소비분을 지불하면
에너지∙자원
2020-08-07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5일, 1~6월의 석유·가스 부문의 투자액이 56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초 연간 목표인 145억 달러의 달성 비율은 39%에 그쳤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 관계자는 온라인 회견에서 “상류 부문에 대한 투자액이 48억 달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3,500만 킬로와트(kW)의 전원개발사업 중 7개 사업이 지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7개 사업의 총 발전 용량은 651만kW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발전소 건설 17개 사업에 코로나19 영향이 미쳤다. 이
2020-08-06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은 동부 깔리만딴주 바다 마하깜 광구에 3기의 가스 시추 장비를 설치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 이하 PHM)은 7월 27일, 지방 엔지니어링 회사 메인도 을랑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일 생산분배계약(PSC)의 계약 방식을 각 광구마다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생산분배계약은 석유·가스의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됨을 전제로 생산물에서 개발비에 해당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자원보유국과 개발회사가 일정한 비율로 배분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2017년 생산분배계약을 폐지
2020-08-05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이 7월 28일 발표한 2020년 중간기 연결결산은, 세후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2,731억 루피아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환차손의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1.6% 증가한 139조 7,780억 루피아. 이 중 전력 판매가 1.5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열 개발 사업자가 부담한 탐사 및 인프라 개발 비용을 보전하는 수당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자 꼰딴에 따르면, 개발 중인 신재생·신에너지 전력 구매에 관한 대통령령 초안에 담았다. 초안 제31조 제3항은 지열 발전 사업이 상업 운전을 개시한 후에 정부가 탐사 및 인프라
2020-08-04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바이오디젤의 주요 원료인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FAME)의 소비량이 올해 목표인 13.6%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확산 예방으로 시행됐던 이동 제한으로 연료 수요가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
2020-08-03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7월 29일 ‘ABC’ 브랜드의 배터리를 제조하는 인터내셔널 케미컬 인더스트리(PT International Chemical Industry)가 리튬이온전지 시험 생산을 연말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투자액은 2,075억 루피아에 달한다. 산업부 금속&m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의 도산 위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이살 바스리 경제학자는 “PLN의 작년 말까지 부채가 500조 루피아였다”라고 말하며 “올해 1분기는 38조 8700억 루피아 적자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하며 부채가 계속 더해진다면 2달 뒤 도산할 수도
2020-07-30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27일, 국영 전력 PLN(PT PLN) 고객 중 「사회」 「비즈니스」 「산업」 등 3개 부문에 속하는 사업자의 전기요금에 대해 총 3조 루피아의 보조금을 교부할 방침을 밝혔다. 3개 부문의 고객 수는 총 47만 1,762건으로, 7~12월 전기요금
인도네시아 정부가 디젤 자동차에 적용하는 유럽 배기가스 규제를 '유로4'로 올리려는 계획을 1년 연기함에 따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필요한 디젤 연료의 생산 체제를 갖출 여유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쁘르따미나는 유로4 기준에 적합한 디젤 연료의 생산을 개수·건설을 예정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