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 파쁘로스 1조 3,600억 루피아에 인수 무역∙투자 편집부 2019-04-0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제약 회사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는 3월 27일 국영 농장 라자왈리 누산따라 인도네시아(PT Rajawali Nusantara Indonesia)가 보유한 제약 회사 파쁘로스(PT Phapros)의 전체 주식 4억 7,690만주(56.77%)를 1조 3,600억 루피아에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파쁘로스의 자회사화를 통해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돼 전년 대비 10~15%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3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끼미아 파르마의 호네스티 사장은 “향후 신주 예약권 무상 할당(라이츠 이슈)을 실시하고, 2조~3조 루피아를 조달한다. 조달 자금은 무기 화학 사업 등에 충당한다. 올해 헬스케어 부문을 강화하고 약국이나 병원 등 200곳의 점포 개설, 병원 인수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7조 4,500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익은 27% 증가한 4,159억 루피아였다.
- 이전글항만 운영사 쁠린도2, 향후 5년간 ‘디지털화’ 추진 2019.03.31
- 다음글찌가딩 항구 운영 끄라까따우 반다르 사무드라, 항만 운영 자회사 2개사 인수 계획 2019.03.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